
이채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목의 아대는 바꿀 수 없어 방울토마토로 중화시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채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사전투표소를 찾은 모습. 화이트 셔츠에 블랙 하의를 착용한 그는 왼쪽 엄지 손가락이 불편한지 파란색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이채연은 혹여나 생길 특정 정당 지지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손에 붉은색 방울토마토를 들어 논란이 생기기도 전에 차단하는 센스 있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데뷔해 현재 솔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채연은 지난 4월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렛츠 댄스'를 통해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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