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처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손연재의 채널에는 '육아 선배님들 한번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는 손연재가 72억원이라고 알려진 한남동 저택에서 육아에 한창인 모습. 특히 손연재는 아들을 재우려다 머리채를 잡히는가 하면 아들을 안은 채 모닝커피를 마시려다가 아들의 손짓에 커피가 쏟아지자 좌절하는 등 현실 육아의 고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에 손연재는 "올림픽을 육아처럼 했으면 금메달 땄다"며 "육아는 언제쯤 편해지는 걸까요. 나 진짜 못해"라며 드러눕기도 해 보는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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