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하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열심히 한 주은이 칭찬해.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천수와 심하은의 딸 주은 양이 올해의 수학상과 과학 혁신상을 차례로 수여 받은 모습. 특히 영어에 두각을 보였던 주은 양은 수학과 과학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음을 알려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주은 양은 최근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 대학교 산하 CTY(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며칠 지나지 않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에 있는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교 워털루대학교에서 진행한 가우스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주은 양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통역사와 번역가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국제학교에 가서 영어를 더 잘하고 싶다"며 외국어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심하은은 2012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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