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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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친정 엄마와 김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친정 부모님과 합가한 장신영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신영은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거실을 점령한 친정엄마를 보고 놀랐다. 장신영은 “김장을 1년에 5번은 하는 것 같아”라며 엄마와 함께 열무를 다듬기 시작했다. 장신영의 친정엄마는 “원래 내가 담가 먹는 김치가 제일 맛있는 거야”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열무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라고 잔소리하는 친정엄마에게 장신영은 “김치 담그는 게 제일 어려워. 엄마가 해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장신영도 아직까지는 김치를 담가 본 적이 없다고. 장신영의 친정엄마는 “왜 그랴, 토 다네”라며 현실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의 모친은 열무김치를 담그면서 본인만의 꿀팁도 공개했다. 장신영 친정엄마는 채소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했다. 이는 평소 늘 장신영이 보여줬던 모습. 심지어 어머니는 조금 남은 김장 양념도 버리지 않고 얼려 두었다가 재사용하기도.

장신영 친정엄마는 유쾌한 입담도 자랑했다. 식사 준비를 앞두고 딸에게 “밥은 내가 해 줄게. 너는 돈을 버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신영의 남편인 배우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그에게는 당시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고, 지난해 7월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상대방 측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 종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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