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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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배우 박진영, 이재인을 만났다.

29일 공개되는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개봉을 앞둔 갓세븐 박진영과 배우 이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004년생 이재인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정용화를 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진영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일상과 숙소 생활 비하인드를, 이재인은 밴드 음악에 빠져 기타와 베이스를 연습하게 된 계기, 영화 '사바하' 촬영 당시 삭발을 감행했던 경험을 공개한다.

이재인은 백상예술대상 수상 순간 떠올랐던 음악으로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를 꼽았고, 정용화·박진영과 함께 해당 곡 라이브를 선보인다.

정용화의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는 형식의 뮤직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숍 콘셉트의 공간에서 음악 이야기와 라이브 무대를 전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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