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5회에서는 박현호가 아내 은가은과 함께 경남 김해에 위치한 처가를 방문하는 뭉클한 하루가 펼쳐졌다.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은박 부부’는 신혼여행 후 정식으로 은가은의 어머니 집을 방문했다. 은가은의 어머니는 친척들과 함께 두 사람을 반갑게 맞았으며, ‘빨간 머리’를 하고 나타난 사위에게 “멋지다. 팬이 더 많이 생기겠다”고 ‘사위 사랑’을 표현했다. 이승철은 “나도 우리 (예비) 사위가 꽃을 사왔다”며 “나보다 우리 집사람이 감동받았다. 사위가 굉장히 잘 생겼고, 키도 커서 손주가 기대된다. 단신은 내 세대에서 끝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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