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언어로 소통 가능한 4인조 글로벌 걸그룹 ‘크레이즈엔젤(CrazAngel, 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이 다음달 11일 데뷔를 확정했다.

‘크레이즈엔젤’은 ‘대유행, 열광, 열정’을 의미하는 ‘크레이즈(Craze)’와 순수함의 상징 ‘엔젤(Angel)’이 결합된 팀명이다.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통해 ‘열풍’을 일으키는 팀이 되고, 팬들에게는 기쁨과 치유를 주는 ‘천사’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Craze on Stage, Angel in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건 크레이즈엔젤은 최근 공개한 단체 이미지를 통해 신선한 비주얼과 에너지로 국내외 팬들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 멤버가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 글로벌 소통 역량을 고루 갖췄으며, 특히 모든 멤버가 핸드마이크로 솔로 곡을 완창할 수 있는 실력파 그룹을 표방하며, ‘5세대 마마무’를 지향하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팀명에 담긴 ‘열정’과 ‘순수’라는 상반된 콘셉트처럼,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과 무대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광둥어 등 4개 언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언어 장벽을 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국의 팬들과 능동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크레이즈엔젤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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