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복귀를 알렸다.

손담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아기 해이를 낳고 한 달 넘게 쉬었다가 다시 시작합니다☺️"라며 "제가 유튜브 하는 건 알고 있으시죠?🤣🤣 오늘 6시에 시작합니다. 모두들 좋댓구알 꼭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딸 해이를 낳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이미 제작한 모습. 특히 스스로를 회복력 갑이라고 칭하며 빠른 복귀를 인정하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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