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닮아가는 우리🤍 예쁜 웨딩 사진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하나는 예비신랑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동안 예비신랑과의 '투샷'을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박하나는 똑 닮은 미소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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