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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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소중한 한 표를 선사했다.

김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코 한국 대사관에 가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6월 3일이 선거지만 해외에서는 먼저 해야하기에.. 대사관 직원분들과 봉사자분들이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김지수는 체코에 있는 한국 대사관을 찾아 투표를 완료한 모습. 인증샷을 남기며 뿌듯한 미소를 지은 그는 프라하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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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유권자들은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부터 체코에 머물고 있는 김지수는 주체코대사관을 찾아 권리를 행사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후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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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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