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사 SNS
사진=리사 SNS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남성과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리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WIWY(When I’m With You)"라고 적힌 링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리사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인 듯한 모습.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술을 마시고 있는 외국인 남성과 파격적인 커플 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사진=리사 SNS
사진=리사 SNS
사진=리사 SNS
사진=리사 SNS
앞서 리사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프레데릭 아르노외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

리사와 프레데릭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한 해안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두 사람은 단정하게 차려 입고 주변을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리사는 현재 프랑스인 프레데릭과 열애 중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에 올랐으며 올해는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리사는 이전에도 프레데릭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리사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은 없으나, 리사가 평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프레데릭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들이 종종 목격되며면서 팬들은 사실상 공개연애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열린 코첼라 공연에서 제니의 무대를 관람하던 중 리사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아르노의 얼굴이 포착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완전체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리사 SNS
사진=리사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