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지 SNS
사진=이영지 SNS
가수 이영지가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저 내일 학교에서 앨범 사진 찍는데 포즈 추천해 주세요 제발"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영지는 "포즈 그냥 사진사 선생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고 최대한 정갈하고 그 나이대처럼 보이게 찍어라"라고 조언했다.

이영지는 "그래야 나중에 보고 후회 안 한다"며 성당에서 받은 목걸이에 선생님이 주신 머리띠를 얌전하게 착용한 후 찍은 자신의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심플 이즈 더 베스트"라면서 "저렇게만 찍었는데도 13살짜리가 CEO 같잖아. 저 비지니스 미소 좀 봐"라며 조언했다.

실제로 졸업 사진 속 이영지는 단정하게 촬영에 임한 모습. 특히 현재 비주얼과 별다를 바 없는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22세인 이영지는 2019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탔다. 뛰어난 예능감으로도 주목을 받은 이영지는 나영석 PD가 이끄는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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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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