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민 SNS
사진=김수민 SNS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김수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이만틈 차리는 것도 너무 힘들어. 언제쯤 애들이 알아서 밥 차려 먹는 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이 두 남매의 밥을 정성스레 차려 놓은 모습. 그러나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김수민은 지친 듯 호소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28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했다.

최근에는 미국 로스쿨에서 면접을 통해 장학생으로 뽑히면서 약 7천만원의 학비를 면제받은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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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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