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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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무대 후기를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열정적인 무대였다ㅋㅋㅋ 큐빅 어디갔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무대를 마친 후 의상을 반납하는 듯한 모습. 그러나 그가 착용한 레드빛 원피스에는 은빛 큐빅이 떨어진 채 실만 덩드러니 남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1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발매했다. 또 지난 2월 11일 '가인;달'을 발매하면서 자신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댄스·블루스 등 세미 트로트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 몰이 중이다.
사진=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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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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