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개최한다.
2023년 9월 [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좌석이 모두 동났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했고, YG 측은 일부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18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존재감을 자랑할 전망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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