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사진 제공=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씨엔블루 강민혁과 이정신이 맏형 정용화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방송 예정되는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는 MC 임원희와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이 데뷔 15주년 맞이 먹방 여행을 떠난다. 임원희는 "같이 지내온 시간이 길어서 생활이나 성향 등이 잘 맞을 것 같다"며 궁금증을 보인다. 이정신은 "연습생 때 민혁이와 같은 방을 썼는데 성향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후 같이 여행을 가거나 외부 일정일 있을 때도 의견이 나뉠 때가 드물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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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강민혁은 "친누나와 유럽으로 열흘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이가 좋은 것과 여행 스타일은 별개라 생각한다"라고 운을 떼며, "그런 점에서 정신이와 잘 맞았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화답한다. 계속해서 과거를 회상하던 이들은 "연습생 때 용화 형 혼자 독방을 썼는데, 형이라 이해하지만 불만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는 "그룹 활동부터 연기 등 개인활동까지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 두가지 모두 놓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비결이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보인다. 이정신은 "개인 활동이 바빠도 팀 활동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자신의 기준을 명확히 밝힌다. 이어 강민혁은 "스케줄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잠을 줄인다"면서, "두가지 일을 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한다. 이에 임원희는 "두 분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채널S, 채널S PLUS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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