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관계자 SNS 계정
사진=지드래곤 관계자 SNS 계정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월드투어를 앞두고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9일 지드래곤의 관계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SNS 계정에는 그의 일상이 담은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지드래곤은 도쿄의 밤 풍경이 보이는 고급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붉은 색의 내의를 착용한 채 샤워 가운을 두른 지드래곤은 고급 호텔과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지압 슬리퍼를 신은 채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11년 5개월 만의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블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