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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의 둘째 딸이 장난꾸러기 모습을 보였다.

9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 계정에 "너 어디다 손 넣은거냐 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의 둘째 딸은 엄마의 원피스 안에 손을 넣는 장난을 치고 있다. 이지혜는 그런 딸을 바라보며 꿀 뚝뚝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태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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