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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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초록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8일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상이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상이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 예능과 음악 활동까지 아우르는 다재다능함에 주목해 영입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상이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악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월의 청춘’, ‘갯마을 차차차’, ‘사냥개들’, ‘마이데몬’, ‘손해 보기 싫어서’ ‘사장님의 식단표’ 등 드라마부터,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 왔다. 또한 2025년 최고 기대작인 ‘굿보이’와 ‘사냥개들2’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활발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사진 제공=초록뱀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초록뱀엔터테인먼트
특히 이상이는 다정다감한 성격과 인간미 넘치는 면모, 긍정적이고 친근한 에너지로 높은 호감도와 화제성을 두루 갖춰, 믿고 보는 차세대 대표 남자배우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입증한 이상이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의 도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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