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지인들의 이벤트에 폭소했다.

이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너넼ㅋㅋㅋㅋ 미쳤냐고ㅋㅋ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공유된 영상 속에선 이시영의 등장과 함께 지인들이 그를 맞아주고 있는 모습. 특히 하얀 지지대에는 족자에 '옥순'이라고 적혀 있었고, 영상을 게재한 지인은 이시영을 향해 "그녀가 돌아왔다!!!", "나는 I am SOLO"라는 문구들을 통해 돌싱이 된 이시영을 유머로 맞았다.

앞서 지난 3월 17일 이시영이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같은날 텐아시아에 "상호 원만한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