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amily time"(패밀리 타임)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참, 까만 푸들 노아는 유기견이었는데 단기 임보로 저희 집에 왔다가 눌러앉게 된 강아지에요. 오늘 첫 바다 구경을 했는데 엄청 행복해하더라구요"라고 새 반려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는 예비 남편을 비롯해 가족, 반려견들과 해변 카페를 찾았다. 모래사장 위를 함께 뛰어다니기도 하고 카페에 앉아 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 모두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남편, 엄마의 남편부터 반려견까지 재혼 1달여를 앞두고 가족이 부쩍 늘어난 서동주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서동주는 2014년 이혼했으며,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성우 남도현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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