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플루언서 서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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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현 서은우)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

서민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 된 거 축하해 OOO"이라는 문구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임신을 암시하는 이미지와 함께 현재 그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도 포함돼 있다.
사진=인플루언서 서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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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는 게시물에 남성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남성을 둘러싼 나이에 대한 의혹도 언급했다. 그는 "20살이 아니라 OO대 20학번, 97년생"이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1993년생인 서민재보다 4살 어린 연하다.

한편, 서민재는 자동차 엔지니어 출신으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2년 전 연인이었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마약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재판 이후 약물 중독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약 회복가로 활동해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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