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갈무리
방송인 김대호가 결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박나래의 채널에는 '(ENG) 김대호 | 아나운서라는 표현은 조심해 주세요 | 도다리 회 뜨기, 소개팅녀랑 나래바, 퇴사 전후 차이점, 대리 프러포즈, 전현무&김성주의 조언 [나래식] EP.3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김대호에게 "비혼주의냐"고 물었고, 이에 김대호는 ""비혼은 아니다. 내 결혼 철학이 나도 외로울 때가 있다. 1년 365일 중에 외롭고 누군가하고 같이 있고 싶고 그런 날을 한 번 세어봤는데 두 달에서 세 달 정도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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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근데 그 외로운 날을 채우기 위해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이기적인 것 같다. 두세 달 이외의 날은 바쁘다. 비바리움도 하고 집 청소도 한다"고 설명했고, 박나래는 "비혼 확정이다"며 일침을 날렸다.

또한 김대호는 2~3년 전에 본가에 찾아와 본인의 딸을 소개해 주고 싶다고 찾아온 분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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