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할라 친구들. 돌핀𓆞 에몽이𓏖 키티𓃠 삼총사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효민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효민은 돌고래를 만난 후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그런 발랄한 효민을 남편이 핸드폰에 담아주는 등 죽이 척척 맞는 천생연분 모먼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김 전무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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