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인적인 취향이자 팩폭이지만, 허벅지 사이 붙어 있는 것보다 얇은 게 옷 입었을 때 더 뽀대남"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지인으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지하철 역 안에서 춤 삼매경에 빠진 모습. 특히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한 최준희는 깡마른 허벅지 두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준희는 17일 표준 이하를 기록하고 있는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 목표했던 수치 42kg보다 더 빠진 41.7kg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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