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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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자녀 교육법에 대해 언급했다.

10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학군, 대치동 학원가로 밥벌이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 밥벌이 임장으로 복팀에서는 ‘연예계 대표 슈퍼맘’ 방송인 현영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영재고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 그리고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했다.

학원가 밥벌이 첫 번째 임장지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운영 중인 '국어교습소’였다. 대형 학원이 밀집한 메인 대로변에 위치한 곳으로 건물 가득 다양한 학원들과 병원들이 채워져 있었다. 매물은 ‘홈즈’ 최초 교습소 매물로 업무 공간 1개와 깨끗하고 아담한 강의실 2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사진=MBC ‘구해줘! 홈즈’
교습소를 둘러본 세 사람은 같은 층에 위치한 한의원으로 이동해, 대치동에 한의원이 유독 많은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의사는 “수험생의 체력증진은 기본, 학습능력 관리와 학부모들의 화병을 관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영은 이날 라이딩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대치동 학원이 끝나는 메인 시간인 저녁 7~8시 쯤에 오면 헬"이라며 "그대로 주차를 하고 있으면 걸리니까 계속 돌아야 한다. '지금 내려오니? 엄마 코너 돌아서 갈게' 이렇게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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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매출을 달성한 바 있는 CEO이기도 한 현영은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매 모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원이 드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자녀 교육법에 대해 현영은 "제가 뭐든지 열심히 하지 않나. 아이 맞춤형 육아를 하다 보니 아이들 소식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그러면서 첫째 딸이 수영선수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영은 "2년 연속 인천시 수영 대표 선수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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