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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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힙한 금명아. 재이의 OOTD"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수홍은 딸을 업고 봄 날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의자에 앉아 있던 딸 재이 양은 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벌써부터 길쭉한 다리 길이를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했다. 결혼 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0월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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