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육아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황정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증말 너 왜케 말썽꾸러기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둘째 아들과 함께 길거리 나들이에 나선 모습. 이때 아들은 과자를 들고 인도를 무작정 걸었고, 이에 황정음은 통제에 나서 엄마의 현실적인 육아 현장을 느끼게 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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