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시카 SNS
사진=제시카 SNS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ufflé pancakes & matcha latte. Need I say mor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남색 니트 카디건을 입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연출해 차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시카는 한 식당에서 수플레 팬케이크, 바나나, 말차 라떼를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1989년생인 제시카는 2007년 8월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4년 팀에서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부터는 사업가 타일러 권과 공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시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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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패션 사업과 레스토랑 운영, 에세이 책 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80만 명에 달한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해외여행 브이로그, 패션·뷰티 팁 공유는 물론, 동생 크리스탈과의 다정한 일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2023년 11월 약 6년 만에 새 미니앨범범 'BEEP BEEP'을 발매하며 가수로 컴백했지만, 최근 국내 방송 활동은 다소 뜸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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