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홉은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SEOUL'(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인 서울')을 열었다.
이날 공연 말미, 앙코르 무대를 앞두고 진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했다. 진은 "사랑한다"고 목청껏 외치는가 하면, 손 키스를 보내기도 했다. 아미(팬덤명)들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제이홉은 "우리 진 형을 한 번 이야기 해야 했는데, 공연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까 잊고 있었다. 진 어디 있냐"며 진을 언급했다. 이어 전광판에 진의 모습이 잡혔고, 제이홉은 "우리 '월드 와이드 핸섬' 석진 킴. 이렇게 멤버가 응원을 와주니까 기분이 색다르다"며 밝게 웃었다.


제이홉은 오는 7일 오후 2시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Sweet Dreams (feat. Miguel)'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팝 알앤비(Pop R&B) 장르로,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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