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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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했다.

나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저녁 9시에 브이로그가 올라간다"라는 영어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나나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영상의 썸네일. 레드빛 모자로 멋을 낸 그는 녹음을 위해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헤드셋보다 작은 얼굴 크기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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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2023년 8월에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싱숑의 현대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배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지수 등이 등장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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