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g.tenasia.co.kr/photo/202502/BF.39498565.1.jpg)
정성일은 디즈니+ ‘트리거’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 팀에 불시착한 중고 신입 PD 한도 역으로 분해 이전과 다른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정성일이 연기한 한도는 의도치 않게 ‘트리거’ 팀에 낙하산처럼 떨어진 드라마국 출신 PD였지만 ‘트리거’ 팀과 함께 지내면 지낼수록 탐사보도 PD로서 역량을 찾고 성장형 캐릭터로 변모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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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사건사고들을 맞닥뜨리는 순간에도 귀에 꽂히는 정확한 딕션과 안정적인 대사 전달력,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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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강렬한 존재감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한 정성일. 탄탄한 이야기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트리거’에서 정성일은 어떤 모습으로 유종이 미를 거두게 될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리거’는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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