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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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새로운 애마를 공개했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쿠터=쓰레빠' 지론 설파자인 제가 새 붕붕이를 구입해 가까운 구청에서 등록 마쳤습니다아😁 로얄알로이 GP125 아이보리 컬러+레드 시트 조합❤ 레트로한 느낌으로 유니온잭 무늬 군데군데에 붙였는데 썬바이저도 유니온잭으로 통일하니 괜히 기분도 상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오정연이 새롭게 구매한 스쿠터를 자신 만의 스타일로 꾸민 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앞서 4대의 오토바이를 자랑했던 오정연은 또 새로운 애마를 구입하는 재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오정연은 청주 MBC에서 수습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시절 받았던 2004년 10월 월급 명세서를 공개했었다. 당시 경영국 총무부에 소속되어 있던 오정연은 순지급액 94만3130원을 받았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3년 광고 모델로 첫 데뷔 후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2009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3월,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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