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고아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터촬영장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아라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고아라는 2003년 데뷔 당시였던 '반올림' 속 얼굴 그대로의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오는 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 사극이다.

한편 고아라는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반올림' 시즌1 2, '응답하라 1994'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