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안유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블하트 일뜽"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음악 방송을 위해 대기실을 찾은 모습이다. 근처 계단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거나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대기실 의자에서 한껏 끼를 부리는 등 본업 모먼트를 가득 보여줬다. 특히 계단에서는 173cm 다운 기럭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치명적인 눈빛이 더해져 평범한 계단 사진에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감돈다.

아이브는 선공개 곡 'REBEL HEART'(레블 하트)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엠카운트다운'과 '인기가요'에서는 2주 연속 1위에 올라 음악방송 6관왕 기록을 세웠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와 타이틀곡 'ATTITUDE'(애티튜드)를 발매하고 정식 컴백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