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모니카가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모니카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래상황👓🌸🍴🍓 추운날씨에는 먹는게 최고에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모니카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러한 와중에 딸기와 디저트 등 맛있는 음식을 2세를 위해 건강하게 잘 먹고 있는 듯한 면모를 보였다.

앞서 모니카는 지난달 20일 장문의 자필 편지를 통해 "저에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이 찾아왔다. 저는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분은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기적,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을 함께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2021년 엠넷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웨이브 예능 '여왕벌 게임'에 출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