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 작품마다 다른 얼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 로몬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반전의 아이콘으로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6화 방송에서 지훈은 그간 숨기고 있던 화려한 액션 연기로 통쾌함을 자아냈는데, 그간 싸움보다는 ‘뇌지컬’ 캐릭터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왔기에 그의 반전 가득한 모습은 신선한 재미를 안겨줬다. 더욱이 결정적인 순간에 지우가 트라우마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그를 침착하게 막아서는 등 강약을 조절하는 플레이어로 활약을 펼쳐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


이어 그는 “‘지훈’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분들 덕분에 ‘지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찰떡 케미로 시너지를 발산하며 작품을 풍성하게 채운 로몬. 그는 내년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스타 축구선수로 또 한번 변신에 나선다. 매번 얼굴을 갈아 끼운 듯한 열연을 펼치는 그인 만큼 다음 작품에서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가족계획’은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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