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과 전소민이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전소민은 27일(오늘) 공개되는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에 출연한다. 지난달 유튜브 뮤스비(M:USB)를 통해 첫선을 보인 '최다치즈'에 나얼, 피프티피프티, 오정세에 이어 네 번째 게스트로 전소민이 나선다.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다나엘과 전소민은 시작부터 플러팅 배틀을 펼친다. 전소민은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떠올리며 "물을 마시다가 사레들렸을 때 갑자기 최군(최다니엘)이 옷 안에서 냅킨을 딱 꺼내 저한테 건네더라. 너무 스윗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촬영하다가 굉장히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때가 있었는데 표정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꼈다"며 수줍게 속내를 보여준다. 최다니엘 역시 때를 놓치지 않고 맞장구를 친다. "밝고 밝은 느낌이고 미소 지을 때 입이 진짜 예쁘다"며 앞서 피프티피프티에게 전수 받은 치아 플러팅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비슷한 또래 배우인 두 사람은 이외에도 일과 사랑, 가족 이야기 등 그 어디에서도 쉽게 꺼내지 않았던 속마음도 자연스럽게 나눈다. 서로를 들었다 놨다 반복하는 최다니엘과 전소민의 토크는 27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