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배진영은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합류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8월 1일, 7년간 몸담았던 C9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CIX에서 탈퇴한 바 있다. 이후 신중한 고민 끝에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주로 솔로 아티스트의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이수호, 김영흠이 소속되어 있다.

연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배진영은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와 영화 'THE ANTIQUE SHOP'에서 주연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C9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하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체결로 솔로 가수로서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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