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김수미는 이날 오전 8시 8분쯤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타살 흔적은 없으며,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수미의 빈소는 이날 오후 2시 이후 한양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방영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주연을 맡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도 개봉했다. 올해 5월까지는 연극 '친정엄마'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창규 씨와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배우로 활동하는 며느리 서효림 씨가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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