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요한은 도쿄 거리 이곳저곳을 누비며 브룩스 브라더스의 위트 있는 옷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브룩스 브라더스의 한결같은 클래식함이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슈트가 근사했다며 미소 지었다.

인터뷰 중반 무렵 처음 연기를 꿈꾸게 된 계기에 관해 묻자 "재밌었어요, 중학생 때 공연했는데 친구들이 보러 와서 좋아하고 그런 느낌이 저에게 되게 새롭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죠"라는 대답과 함께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고정우'라는 캐릭터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오랜 시간 많은 공을 들였어요. 정우에게 발언권이 생겼을 때 아무도 들어주지도, 믿어주지도 않는 상황이 저에게도 참 외롭고 힘들었거든요. 나 자신이라는 한 사람이 얼마나 유약한 동시에 소중한 존재인지 느낄 수 있었죠"라며 연기에 대한 감사함을 내비쳤다.
변요한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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