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2세인 손담비는 두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고, 촬영 당시 임신 8주 차로 내년 4월 출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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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임신 몇 주차냐"고 묻자 손담비는 정확히 8주 차다. 시험관 두 번째 시술 만에 임신이 됐는데 안정기에 돌입해서 이제 엄마한테 말할 수 있겠다 싶어서 남편과 깜짝 선물 이벤트를 준비해서 집으로 찾아뵀다"고 얘기했다.
손담비는 모친에게 "남편이 엄마 선물을 챙겼다"며 선물 박스를 건넸다. 손담비 모친은 상자를 열어봤고, 아기 신발이 들어있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신발과 같이 들어있던 편지를 열어본 모친은 손주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보게 됐다. 손담비는 모친에게 "아기 가졌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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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도 "엄마가 늘 네가 임신만 하면 여한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꿈을 이루게 해드린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많이 간절히 원하셨으니까 이루어진 것 같다. 엄마가 기도를 많이 하셨기 때문에 엄마 덕인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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