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5월 끝자락부터 팬콘 투어 준비를 시작해서 10월을 마주 보고 있는 지금 서울부터 아시아 투어가 끝이 났다. 무대에서 느끼는 여러분들의 함성과 에너지가 앞으로도 오래오래 그리울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희가 어디를 가던 항상 사랑을 담은 눈빛으로 그 자리 그대로 지켜주시고 또 빛내주셔서 참 감사드린다. 언젠가 다시 만날 때는 서로 더 행복한 모습으로 더 더 좋아해 보자.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예림이가 더 많은 사랑을 드린다. 투어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마카오 공연을 끝으로 팬콘 투어를 마쳤다. 이들은 지난달 28~29일 '2024 Red Velvet FANCON TOUR 'HAPPINESS : My Dear, ReVe1uv' in MACAU'(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마카오)를 개최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슬기는 지난해 8월, 아이린은 지난 2월 재계약 소식을 전했으나 웬디, 조이, 예리의 재계약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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