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일이 형'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우일은 '지닦남'에서 특유의 짠내(?) 가득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닦남' 크루들은 현지에서 가장 완벽한 적응력을 보여준 멤버로 입을 모아 임우일을 꼽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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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닦남'은 맏형인 '쓰저씨' 김석훈부터,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 등 이색적인 출연진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임우일은 "(김)석훈이 형님은 드라마 '도깨비' 실사판을 보는 듯했다. 500년 정도 살아온 사람처럼 서울, 용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다 알고 있더라. 걸어 다니는 남산도서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우일은 "첫인상이 서울깍쟁이였던 권율은 개그 내공을 숨긴 정말 웃긴 친구더라. 의리도 있고, 정도 많아서 이번 여행에서 팀 전체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비선 실세 같았다"라고 권율의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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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닦남'은 티저 영상에는 몽골 대자연에서 펼쳐질 에코 여행이 담겼다. 안구가 정화되는 광활한 평야와 수면 기차, 게르 등 이국적인 풍경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도시에서는 결코 상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상황들에 '없으면 없는대로' 대처하는 5인 크루의 모습은 오직 '지닦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다.
이와 관련해 임우일은 "석훈 형님, 재하와 돌아가면서 화장실 보초를 서줬다. 허물이 없어지는 게 느껴져 정말 행복했다. 넓은 초원과 말로만 듣던 몽골 별들도 잊히지 않는다. 나중에 여자 친구가 결혼할지 말지 긴가민가한 것 같으면 몽골에서 별 보며 프러포즈하면 100%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도 안 되는 판타지였다"라며 꿈만 같았던 몽골 여행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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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션은 "다른 사람과의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었고, 덕분에 외롭지 않았다. 혼자서 몽골 기차 여행했을 때는 외로워서 잠만 잤었는데,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여행하는 게 또 다른 재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지닦남' 5인 크루들과 함께해 행복했던 순간을 전했다.
웃음과 힐링, 감동은 물론 환경 문제를 돌아보게 할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2024년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 선정작이다. 10월 15일 밤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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