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김승수와 함께 배우 이본의 집에 들러 술자리를 가진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내가 친구랑 술자리니까 솔직하게 얘기하는데 내가 썸 직전 단계인 여자가 있다. 썸 직전까지 왔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상민, '김희선 닮은꼴' ♥전여친과 재회했다…"서로 호감 단계, 조심스러워" ('미우새')[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157030.1.jpg)
이상민은 "그동안 소개팅도 많이 했고 좋은 사람도 많았다. 다만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두렵다"며 "그런데 이 사람은 이미 나를 안다. 내가 최악일 때 만났던 사람이다. 똘똘한 친구"라고 말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여자친구가 당시 '난 널 좋아하는데 네가 사는 방식이 마음에 안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 '김희선 닮은꼴' ♥전여친과 재회했다…"서로 호감 단계, 조심스러워" ('미우새')[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09/BF.38157029.1.jpg)
그러나 이와 함꼐 공개된 사진에서 전 여자친구가 해변에 앉은 모습 등이 담겼고, 비연예인임에도 블러, 모자이크 등의 처리도 없이 얼굴이 그대로 노출돼 '미우새' 제작진과 이상민이 경솔했다고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미우새' 제작진은 "방송 전 당사자에게 사전 동의를 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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