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김우리의 집에 초대를 받고 방문한 MC 안정환과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전세가만 약 85억인 집과 아내, 두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따님이 세 분이 있어요? 딸이 셋인 것 같다. 사모님 어디 가셨냐"고 미모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도 "세 분이 너무 닮으셨다"고 공감했다.

이어 김우리의 두 딸도 각자 소개를 했다. 김우리의 두 딸은 "저는 00년생 25세이고 김예은, 첫째 95년생 김예린이다"고 소개헀고, 김우리는 "스물둘에 첫째 딸을 낳았다. 19살 때 이태원 나이트에서 만났다. 지금은 미성년자 못 들어오고 그런다지만 그때는 그런 게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안정환이 "두 분 다 좀 노셨군요"고 얘기하자 김우리의 아내는 "논 사람들이 더 잘 산다고"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우리는 전직 아이돌이었던 과거를 밝히기도 했다. 홍현희가 "19세 때 직업이 뭐였냐"고 묻자 김우리는 "아이돌을 했었다. 솔로로 먼저 데뷔를 했다 하은수라고. 그때는 하늘의 은하수라고. 그때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백두산 유현상 씨였다. 댄스 가수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1999년 결혼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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