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공개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 1차 티저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우지원, 김새롬, 서유리, 이상아의 다양한 모습이 순차적으로 화면에 담겼다.

반면 서유리는 "이 점도 의미가 있다. 이혼하고 찍었다"라며 자신의 이혼을 당당하게 말하며 케이크에 올려진 신랑 형상의 장식을 가위로 밀어냈다. 채널을 돌리다 전 남편이 MC인 프로그램을 본 이상아는 "나 이거 섭외 들어왔었다"라고 당혹스러웠던 경험을 토로해 앞선 두 사람과 대조됐다.
영상 말미에 우지원은 "별거를 2년 정도 했었다"라며 남 몰래 속앓이 했던 사연과 관련해 입을 뗐다.
기존 멤버 박미선,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우지원, 김새롬 등이 선보이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담는다.
앞서 4회의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5.6%를 기록했던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새 멤버와 새 코너로 업그레이드돼 오는 10월 8일 오후 10시 정규 첫 방송 된다.
한편 우지원 전 농구선수는 2014년 당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던졌져 현행범으로 체포, 폭행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우지원은 연세대 재학시절 코트의 황태자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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