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첫 방송하는 MBC 예능 '최우수산(山)'에 허경환이 출연한다. / 사진제공=텐아시아 DB
다음달 3일 첫 방송하는 MBC 예능 '최우수산(山)'에 허경환이 출연한다. / 사진제공=텐아시아 DB
'최우수산'의 김명엽 PD가 허경환(45)을 '덱스 롤'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마포구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최우수산(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예능인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과 김명엽 PD가 참석했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미션을 통해, 정상을 향한 처절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생고생 산중 버라이어티다.

김명엽 PD는 '최우수산'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작년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유세윤이 다른 후보자들에게 '패배자' 발언을 한 것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원래 산을 갈 생각은 없었는데, 출연진들이 안 해 본 걸 해보자는 생각에 산을 소재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PD는 허경환을 섭외한 이유에 관해 말했다. 그는 "'라디오스타'를 하면서 허경환을 4번이나 캐스팅했었다. 이른바 저점매수를 한 거다"며 "최근에는 체력, 외모, 화제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예능인이 됐다. 섭외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PD는 "원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같은 프로그램만 봐도 덱스 같은 역할이 필요하다. 잘생기고 멋있는 사람 말이다"며 "이 팀에서 굳이 따지자면 덱스 롤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산'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 처음 방송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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