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의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BOSS RIIZE'(보스 라이즈)가 그룹 라이즈 멤버들의 본성이 드러나는 여행을 예고했다.

14일 공개된 '보스 라이즈' 메인 티저 영상은 라이즈 멤버들이 "수학여행 온 기분이다!"라며 첫 여행 리얼리티 출격을 앞두고 설렘에 가득 찬 모습으로 시작됐다. 새 여행 리얼리티 '보스 라이즈'에선 강원도 강릉과 양양으로 1박 2일 여행에 나선 라이즈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투표권으로 멤버들 중 '보스'를 뽑고, 일명 '절대 권력자'인 보스가 정한 규칙에 따라 여행을 즐기게 된다.

영상 속 힐링 여행을 기대하던 라이즈는 이내 절대권력의 소유자 '보스'의 명령에 경악했다. 성찬은 "권력이 쥐어지면 본성이 나온다던데"라며 평소와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을 의미심장하게 예고했다. 쇼타로는 "멤버들끼리 전쟁하는 느낌"이라며 멤버들끼리 치고받는 상황을 묘사했다. 원빈은 "나쁜 놈들아"라며 냅다 멤버들을 저격했고, 앤톤도 "억울함이 쌓인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권력을 향한 승부욕에 뜨겁게 달구어진 라이즈가 뒤집고 뒤집히는 보스 쟁탈전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의 욕망은 '보스 라이즈'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라이즈가 선보일 보스 쟁탈 여행기 '보스 라이즈'는 오는 28일 0시 U+모바일tv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