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엄태구가 출연했다. 엄태구의 친형은 엄태화 감독이다. 두 사람은 6개의 작품을 함께 했다.
엄태구는 "제일 짠했을 때가 형이 사비까지 털어서 독립 영화를 찍던 시절이다. 계속 밤을 새우면서 찍으니까 '액션!'하고 졸고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형이 연출한 영화 '잉투기' 촬영 당시 비 오면 형의 제작비 걱정이 됐다. 형은 수입도 거의 없고 영화 하나에 다 걸어야 했다. 불쌍했다"고 말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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